5070 ReLife에 새로 올라온 글을 모아봤습니다.
은퇴 후에 매달 몇십만 원이 더 들어오면 생활의 여유가 사뭇 달라집니다. 요즘은 오래 쌓아 온 경력이나 손재주를 온라인 재능 마켓에 올려 일감을 받는 은퇴부업이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아도 집에서 내 시간에 맞춰 할 …
한 동네에서 오래 다니던 의원이 있고, 그곳 의사 선생님이 내 혈압과 혈당 흐름, 복용 중인 약까지 두루 알고 있다면 진료가 한결 든든해집니다. 흔히 '한국형 주치의'라고 부르는 방향이 바로 이 그림에 가깝습니다. 50세 전후가 되면 만성질환을 한두 …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이면 뇌졸중을 겨울철 질환쯤으로 여기고 마음을 놓기 쉽습니다.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도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이 글은 여름철에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뇌졸중의 초기 신호를 알아채고, 일상에서 미리 챙길 수 있는 예방 수칙을 …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일은 성격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내 기준을 다시 세우는 연습입니다. 인생 후반에 접어들수록 이 연습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들이던 에너지가 줄고, 정말 내게 중요한 것이 또렷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
2026년 6월 기준, 나이를 거꾸로 되돌릴 수 있다는 말이 다시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화장품이나 영양제 광고가 아니라, '후성유전학'이라는 생물학 분야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세포가 나이를 먹는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노화의 속도를 늦추거나…
갑자기 큰돈이 손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투자가 아니라 '잠시 멈추기'입니다. 로또 1등처럼 예상 밖의 큰 금액이 생기면 마음이 들뜨기 마련이지만, 첫 결정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큰 행운이 찾아온 직후부터 자산을 차분히…
내 욕구가 자꾸 뒷전으로 밀린다면, 그 원인부터 하나씩 짚어 보는 인생 설계가 필요합니다. 거창한 계획표를 짜는 일이 아니라, "지금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보는 시간입니다. 조용한 곳에서 30분 정도, 종이 한 장과 펜만 있…
시장에 다녀오는 길, 예전 같으면 단숨에 걷던 골목인데 요즘은 중간에 한 번씩 서서 다리를 주물러야 한다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가만히 앉아 쉬면 또 괜찮아지니 "나이 드니 다리에 힘이 빠지나 보다" 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이 글은 그 허리·다리 통증…
책을 읽다 말고 어금니를 꽉 물고 있던 자신을 문득 알아차린 적이 있으신가요. 텔레비전을 보면서 무릎을 까닥까닥 떨거나, 손톱 옆 거스러미를 만지작거리거나, 영문 모르게 눈을 자주 깜빡이는 순간 말입니다. 이런 작은 움직임을 읽어 내는 일은 특별한 도…
머릿속 한편에 '은퇴 준비를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은 늘 자리 잡고 있는데, 막상 손에 잡히는 일은 미뤄지곤 합니다. 이 글은 새 계좌를 트거나 어려운 계산을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미루게 만드는 마음의 매듭을 하나씩 풀어 보는 마음가짐 점검에 가…
은퇴 후 작은 가게나 임대, 프리랜서 일로 사업자 등록을 하신 분이라면 매년 봄 종합소득세 신고가 한 번씩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처음 겪으면 용어부터 낯설지만,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는 몇 가지 기준만 자기 상황에 맞춰 짚어 두면 한 해 동안 차분히…
장마철이 다가오면 출근길이나 나들이길 모두 평소와 다른 긴장감이 생깁니다. 빗물이 고인 도로, 김 서린 유리, 미끄러운 노면은 운전에 익숙한 분에게도 부담이 됩니다. 이번 점검은 정비소에 가지 않아도 집 앞 주차장에서 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