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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파크골프, 골프 박람회에서 첫발 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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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 편집팀
2026년 6월 23일
요즘 대세 파크골프, 골프 박람회에서 첫발 떼는 법
사진은 본문과 연관 없음.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요즘 파크골프 한다"는 이야기가 부쩍 자주 들립니다. 골프채 한 자루와 작은 공만 있으면 공원 같은 잔디밭에서 걸으며 즐길 수 있어 인생 후반의 운동으로 눈길을 끄는 종목입니다. 마침 이런 종목을 가까이서 살펴볼 자리가 곧 마련됩니다. 그 자리를 출발점 삼아 파크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길을, 무엇부터 챙기면 좋을지 중요한 순서대로 짚어 보겠습니다.

박람회를 둘러보는 데 드는 시간은 한나절 정도면 넉넉하고, 어려운 준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걷기 편한 신발과 메모할 수첩 또는 휴대폰, 그리고 궁금한 점을 적어 가는 마음가짐이면 충분합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입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비를 빨리 사는 일이 아니라 '내 몸에 맞는지 직접 만져 보고 물어보는 일'입니다. 그 점에서 여러 장비와 정보가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는 첫발을 떼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뉴스와이어 레저 보도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더골프쇼 in 울산 with 파크골프'가 열립니다. 골프와 파크골프 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여러 장비와 정보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고 안내됩니다. 자료를 확인하며 눈에 띈 점은, 행사 이름에 '파크골프'가 나란히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입문자가 둘러볼 거리가 있는 자리로 보입니다. 행사장에서 무엇부터 챙기면 좋을지, 중요도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박람회장에서 가장 먼저 챙기면 좋은 것

행사장에 들어서면 화려한 부스에 먼저 눈이 가기 마련이지만, 입문자에게 정말 필요한 순서는 따로 있습니다. 시간과 체력이 한정돼 있으니, 아래 묶음을 위에서부터 차례로 챙겨 보세요.

먼저 — 클럽을 직접 잡아 보고 몸에 맞는지 확인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달리 클럽 한 자루로 모든 샷을 치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손에 맞는 클럽'입니다. 박람회장에서는 여러 제품을 직접 잡아 볼 수 있으니, 사진이나 가격표보다 먼저 클럽을 쥐고 가볍게 휘둘러 보세요.

이때는 클럽이 너무 무겁거나 길지 않은지, 그립(손잡이)이 손에 편하게 감기는지를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키와 체격, 손 크기에 따라 맞는 길이가 다르므로, 부스 직원에게 "제 키에는 어느 정도 길이가 맞을까요" 하고 물어보는 것을 권합니다.

만약 직접 잡아 볼 클럽이 마땅치 않거나 사람이 너무 붐벼 비교가 어렵다면, 무리해서 그날 바로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에 둔 제품의 이름과 길이만 적어 두고, 나중에 가까운 파크골프장에서 같은 종류를 빌려 더 쳐 본 뒤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다음 — 공과 신발 등 기본 용품 감 잡기

클럽을 살펴봤다면, 함께 쓰는 공과 신발 같은 기본 용품도 둘러볼 차례입니다. 파크골프 공은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초보자는 다루기 쉬운 종류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스에서 입문자에게 어떤 공을 권하는지 물어보고,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을 확인해 두세요.

신발은 따로 전문 제품을 갖추지 않아도, 잔디 위를 오래 걸어도 편하고 미끄럼이 덜한 운동화면 처음엔 충분합니다. 박람회장에서는 클럽과 공, 가방이 묶인 입문용 묶음 상품도 함께 보게 되는데, 구성과 가격을 꼼꼼히 비교만 해 두고 결정은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용품 종류가 많아 무엇이 꼭 필요한지 헷갈린다면, 처음부터 모두 갖추려 하지 마세요. 클럽과 공, 그리고 편한 신발. 이 세 가지면 첫 라운드를 시작하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 빠른 팁 박람회장에서 본 제품은 이름과 길이, 가격을 휴대폰으로 찍어 두세요. 집에 와서 차분히 비교하면 충동적인 구입을 피할 수 있습니다.

여유가 되면 — 동호회·교육 정보와 가까운 파크골프장 위치까지

장비를 어느 정도 살펴봤고 시간과 기운이 남는다면, 정보 부스나 안내 책자도 챙겨 보세요. 파크골프는 혼자 시작하기보다 동호회나 강습을 통해 기본자세를 익히면 훨씬 수월합니다. 박람회장에서 받은 안내 자료에 지역 동호회나 교육 프로그램 정보가 있는지 살펴 두면, 행사 이후 실제로 시작할 때 길잡이가 됩니다.

집 근처 어디에서 파크골프를 칠 수 있는지도 함께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다만 파크골프장마다 운영 주체와 이용 방식, 비용이 제각각이라 한마디로 정리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역에 따라 무료이거나 저렴하게 운영되는 곳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구체적인 이용료나 예약 방법은 가까운 파크골프장이나 주민센터에 직접 문의해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박람회를 놓쳤거나 시작이 막막할 때

울산까지 가기 어렵거나 행사 기간을 놓쳤더라도, 파크골프를 시작하는 길이 막히는 것은 아닙니다. 박람회는 여러 입구 가운데 하나일 뿐, 마음먹었다면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첫발을 뗄 수 있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집에서 가까운 파크골프장을 직접 찾아가 보는 것입니다. 많은 곳이 장비를 빌려주므로, 클럽을 사기 전에 빌린 장비로 몇 번 쳐 보며 종목이 나와 맞는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먼저 와 계신 분들께 "처음 왔는데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요" 하고 여쭤 보면, 대개 친절히 일러 주십니다.

혼자서는 영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지역 동호회나 주민센터·평생학습관의 파크골프 강습을 알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슷한 또래와 함께 배우면 자세 잡기도 수월하고 꾸준히 나가게 되는 힘도 생깁니다. 어떤 단체에 가입하거나 어디서 강습을 받을지 정보가 흩어져 막막하다면, 거주하는 지역의 시·군·구청 생활체육 담당이나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한 가지 주의 처음부터 욕심내 오래 걷거나 무리하게 휘두르면 어깨나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마다 몸 상태가 다르니 자신의 몸에 맞춰 천천히 늘려 가시고, 지병이 있거나 통증이 있으면 시작 전에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자주 궁금해하시는 점

💬 운동 신경이 없어도 파크골프를 칠 수 있을까요

파크골프는 비교적 규칙이 단순하고 격한 동작이 적어, 운동을 멀리하던 분도 부담 없이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거리를 욕심내기보다 공을 똑바로 굴리는 데 집중하시면 차차 익숙해집니다.

💬 장비를 꼭 사야 시작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장비를 빌려주는 파크골프장이 많으니, 빌린 클럽으로 먼저 쳐 보며 종목이 맞는지 확인한 뒤 구입을 결정해도 됩니다. 박람회장에서도 그날 바로 사기보다 비교만 해 두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 혼자 가도 칠 수 있나요

가능하지만, 처음에는 기본자세와 예절을 알려 줄 사람이 곁에 있으면 한결 수월합니다. 동호회나 강습으로 시작하거나, 파크골프장에서 먼저 와 계신 분께 양해를 구해 어울려 보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참고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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